석박지 깍두기 담그는 법
석박지는 무와 배추를 함께 버무려 만든 깍두기의 일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무의 단맛과 배추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숙성되면서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특히 석박지는 김치와 깍두기의 장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한 번 만들어 두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황금 레시피와 함께 잘 어울리는 음식, 새로운 활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2.1 석박지 재료
재료양
| 무 | 2개 (약 2kg) |
| 배추 | 1/2포기 |
| 굵은소금 | 1컵 |
| 물 | 2L |
| 고춧가루 | 1컵 |
| 다진 마늘 | 3큰술 |
| 다진 생강 | 1큰술 |
| 멸치액젓 | 3큰술 |
| 새우젓 | 2큰술 |
| 설탕 | 1큰술 |
| 매실청 | 2큰술 |
| 찹쌀풀 | 1컵 (찹쌀가루 2큰술 + 물 1컵) |
| 쪽파 | 한 줌 |
| 홍고추 | 2개 (채 썰기) |
| 통깨 | 1큰술 |
2.2 석박지 만드는 과정
- 무와 배추 손질하기
- 무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째 큼직하게 깍둑썰기합니다.
- 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 절이기
- 큰 볼에 무와 배추를 담고 굵은소금을 뿌려 고루 섞어줍니다.
- 물 2L를 부어 2~3시간 정도 절입니다.
- 중간중간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하고, 절인 후에는 깨끗이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 찹쌀풀 만들기
- 냄비에 물 1컵과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입니다.
-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 양념장 만들기
- 큰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매실청을 넣고 잘 섞습니다.
- 찹쌀풀을 추가해 양념이 더욱 잘 배도록 합니다.
- 무와 배추 버무리기
- 준비한 절인 무와 배추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줍니다.
- 쪽파와 홍고추를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 숙성 과정
- 완성된 석박지를 김치통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 3~5일 후 먹으면 가장 맛이 좋으며, 숙성될수록 더욱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3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음식 | 조화 이유 |
| 삼겹살 | 기름진 고기와 석박지의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립니다. |
| 청국장 | 진한 청국장 국물과 석박지가 궁합이 좋습니다. |
| 비빔밥 | 석박지를 잘게 썰어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집니다. |
| 수제비 | 따뜻한 국물 요리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됩니다. |
2.4 함께 곁들이면 좋은 주류 및 칼로리 정보
| 주류 | 추천 이유 |
| 소주 | 석박지의 개운한 맛이 소주와 잘 어울립니다. |
| 막걸리 | 구수한 막걸리가 석박지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 청주 | 깔끔한 청주와 함께하면 한식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
| 음식 | 1인분 칼로리 (kcal) |
| 석박지 | 약 50kcal |
| 삼겹살 | 약 500kcal |
| 비빔밥 | 약 450kcal |
| 청국장 | 약 200kcal |
2.5 새로운 조리법
- 석박지 비빔국수: 삶은 국수에 석박지를 잘게 썰어 넣고 참기름과 김가루를 뿌려 비벼 먹으면 별미입니다.
- 석박지 볶음밥: 잘게 썬 석박지를 밥과 함께 볶아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 석박지 김밥: 김밥 속재료로 석박지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색다른 김밥이 완성됩니다.
석박지는 무와 배추를 함께 사용해 더욱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으로, 삼겹살, 청국장,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숙성되면서 맛이 깊어지고, 국물까지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김치입니다.
또한, 석박지는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으며, 남은 석박지를 활용해 비빔국수, 볶음밥, 김밥 등으로 변형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 보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신선하고,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석박지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한 번 담가두면 계속해서 찾게 되는 매력적인 반찬이 될 것입니다!
4. 석박지 깍두기 담그는법자주 하는 질문 (FAQ)
Q1. 석박지가 너무 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물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설탕과 매실청을 약간 더 넣어 간을 맞추면 짠맛이 완화됩니다.
Q2. 석박지를 얼마나 보관할 수 있나요?
A2. 냉장 보관 시 2~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Q3. 석박지를 더 아삭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무를 절일 때 너무 오래 두지 않고, 절인 후 물기를 너무 꽉 짜지 않으면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Q4. 액젓 없이 만들어도 되나요?
A4. 네, 액젓 대신 소금과 국간장을 사용해도 감칠맛이 살아 있습니다.
Q5. 매운맛을 더 강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청양고추를 다져 넣거나, 고춧가루 양을 조금 더 늘리면 매운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김치는 자고로 종류별로 쌓아놓고 먹어야
제맛이니까..
그러고보니 한동안 깍두기 담그는법
올리지않았더라구요.
충무김밥에 먹어도 딱 좋은 섞박지
같이 여름김치?? 여름깍두기
만들어보기로 해요.
정육면체 오리지널 형태의 깍두기
그 모양도 좋지만
저는 자꾸 요래요래 어슷어슷하게
섞박지 형태로 만드는걸 더 좋아해요.
워낙 충무김밥을 좋아해서 그런가
이렇게 만들어서 밥에 김만 휘리릭 싸서
충무김밥이라고 먹거든요.
여름무라 물이 많은데요.
저처럼 김칫국물을 잘 먹지않는다면
차라리 수분을 빼고 만들면
양념의 양을 정말 많이 아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수분을 쪼옥 빼서
섞박지 혹은 석박지
설렁탕 깍두기처럼 만들죠.
여름김치 석박지 깍두기 담그는법 재료
큰 무 1개 (2.5kg)
소금 2/3컵
설탕 2/3컵
물 700ml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액젓 (간 보며 추가)
큰 무를 사놓고 주방에 그냥 놔두고
한동안 방치하다가 이러다 상하지 싶어
후다닥 서둘러 만들었어요..
큰 무는 좀 잘라준 다음 껍질을 벗겨야
손을 다치지않고 손목도 무리가 덜 가죠.
상태가 깨끗하면 껍질을 까지않는게 좋죠.
더 단단하게 아삭한데요.
저는 며칠 놔뒀더니 상태가 안좋아서
껍질을 제거했어요.
섞박지처럼 깍두기 담그는법 잘라줄 때
우선 저는 4~5cm 정도로 원통으로
잘라주고요. 여기서 3등분정도 길이로
잘라준 다음 지그재그로 자르는게
가장 편하더라구요.
분량의 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팔팔 끓으면 불을 꺼주고요.
불을 끄자마자!!
불을 끄자마자!!
곧바로 썰어준 무에 부어줍니다.
팔팔 끓인 물을 바로 붓는거에요.
그리고 뒤적뒤적해준 다음
40분간 놔두세요.
40분이 지나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는거에요. 최소 6시간이상
빼주면 이렇게나 물이 많이 빠집니다.
이 물은 버리시는거에요.
자꾸 이 물을 또 부어서 만드시는바람에
국물이 많다는분들이 계세요.
채받에 받쳐 빼준 물은 버리세요.
물기가 꽤 많이 빠졌겠죠...
여기에 다진마늘 1큰술과
고춧가루 3큰술만 넣고
버무려주세요.
큰 주걱으로 버무려주심 됩니다.
아제 간을 보세요...
살짝 싱거울꺼에요..
이때 액젓을 한큰술씩 넣으면서
잘 버무리고 간을 보는데요.
내입에 아 조금 짜다 싶으면 스톱!!!
이렇게 정말 쉽게
들어가는 양념도 최소한으로 해도
참 맛난 아삭아삭 섞박지
여름김치 깍두기 담그는법 완성이죠.
참 쉽쥬??
더운 여름이지만
완전 새콤달콤해지려니
약 이틀 걸렸어요.
주방에 실온상태로 그대로 놔두고요.
뚜껑은 혹시 익어서 국물이 넘치지않게
잠그지않고 놔뒀죠.
하나 주의하셔야 할 점은
요 초간단 깍두기가 발효되는 중간에는
식감이 살짝 미끄덩한 느낌이 납니다.
만들때마다 그런데요.
완전히 맛나게 익어가면 그 느낌
싹 없어지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전부터 이 레시피 제주 올리죠??
특히 이 깍두기 담그는법은
피클처럼 절여서 만드는거라
정말 많이 물어보세요..
잘못 만드시는분들도 꽤 있고요.
그래서 또한번 올리는거고요.
워낙 쉬운 방법이다보니 익혀두심
정말 도움 되실꺼에요.